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3명을 선정, 1인당 10만 원 가량의 원호품을 전달했다.
원호품을 전달받은 보호관찰 대상자 A군(17)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이렇게 원호품을 주셔서 감사하다. 검정고시 공부를 열심히하고 성실히 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소속 국가기관이며, 보호관찰, 전자감독,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등 법 집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