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방문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센터 직원들이 다달이 모아온 ‘사랑의 손잡기’ 성금으로 위기·취약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또한 작년 9월 두 기관 간에 업무협약 계기로 청소년비행예방센터의 우수한 진로체험 역량과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의 특성화된 직업체험 프로그램 접목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점을 고려해 올 한해에도 교류 확대 및 지속을 위해 업무협의를 가졌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송용권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올 한해에도 두 기관 간의 교류가 확대·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및 법원·검찰에서 의뢰한 초기단계 비행청소년 체험형 인성교육과 일반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