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D프린팅 활용 비정형 건축구조물도 손쉽게

기사입력:2021-02-08 1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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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으로 제작한 비정형 거푸집.(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대형 복합소재 3D프린팅 활용 기술 개발로 비정형 시공기술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건설은 비정형 건축 분야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형 3D프린팅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와 함께 복합소재 3D프린팅 연구에 착수해 비정형 거푸집 제작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복합소재 3D프린팅은 저강도 플라스틱, 고강도의 탄소섬유, 유리섬유 등 여러 소재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재료를 혼합해 강도, 탄성 등 성능을 최적화한 새로운 소재로도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3D프린팅 비정형 거푸집 제작기술은 산업용 대형 3D프린터를 사용함으로써 출력과 동시에 표면 가공이 가능해 가공 오차를 최대 0.001mm 이내로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가로 2.5m, 세로 5m, 높이 1.5m 크기의 거푸집을 한 번에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경제성과 고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거푸집 소재로 주로 활용되던 합판, 스틸 등의 경우 비정형 형상을 정밀하게 구현하기 어려워 제작비용이 높고 제작기간이 길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복합소재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비정형 조경구조물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작년 7월 관련 특허(특허번호 10-2020-0090790,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비정형 조경구조물 제작방법 및 이를 통해 제작된 비정형 벤치)를 출원했다.

이밖에 현대건설은 지난해 입주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를 시작으로, 향후 디에이치 현장의 조경 구조물 제작에도 해당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대형 복합소재 3D프린팅 기술개발을 계기로 향후 건축용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 시공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건설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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