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읍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는 대규모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교정시설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자문위원단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봉 소장은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봉쇄하여 지역주민의 불안감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고 합심하는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정읍교도소는 신입 수용자 자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 중이며, 양성 또는 유증상 시(체온 37.4℃ 이상) 즉각적인 PCR(유전자증폭 방식)검사 실시 후 검체 분석을 의뢰하는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해당 수용자는 기존 수용자와 완전히 격리된 장소에 임시 수용하는 등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정읍교도소 전 직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행복한 교정, 안전한 국민이라는 교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정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