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연구원은 1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제7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 52개 팀(3인 1팀으로 구성)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그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변론 능력을 겨뤘다.
개회식, 1차변론, 최종변론, 강평 및 폐회 순으로 온라인 화상방식으로 진행됐다. 따로 시상식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됐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법률가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와 공동주최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회다.
△헌법재판소장상(대상) 유스티티아 팀(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금상(1) 민주적 정당성 팀(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은상(2) 무색무취 팀(고려대학교,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존엄 팀(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동상(4) 행복추구권 팀(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직 팀(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방탈출 팀(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대한민국 팀(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우수변론상 무색무취 팀(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심현희)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