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복이 오는 1월 30일 오전 0시(자정) 프랑스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컬래버레이션한 스니커즈 ‘클래식 레더 타비 비앙케토’를 한정 발매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레더 타비 비앙케토’는 리복의 대표적인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에 메종 마르지엘라의 색을 입혀 새롭게 재해석한 스니커즈다.

리복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메종 마르지엘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참여했다. 미래를 향한 혁신과 과거의 향수를 통합해 시대를 초월한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며 "1983년 출시한 리복 ‘클래식 레더’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1988년 출시한 메종 마르지엘라 ‘타비’의 갈라진 앞코 디자인을 하나의 스니커즈에 담아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리복X마르지엘라 ‘클래식 레더 타비 비앙케토’ 한정판은 오는 1월 30일 자정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발매한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