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2021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2021-01-27 22:08:12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2021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연구자 및 대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1년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학술연구지원사업의 개요 및 중점추진 방향, 개인연구, 집단연구, 인문학대중화, 평가제도 등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등이 소개된다.

특히 사업을 주관하는 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의 적용에 따른 학술연구지원사업의 변경내용, 신규 선정계획, 사업별 주요 개선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연구자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전체 예산은 지난해보다 61억원이 증가된 2968억원이며, 이중 연구재단은 인문사회기초연구지원사업, 인문학진흥사업,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등에 2394억원을 집행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학문후속세대 장기지원 확대를 통한 연구 안전망 구축 ▲대학의 지속가능한 연구력 축적 및 연구 인프라 마련 ▲인문사회 학술연구 성과의 사회적 보급․활용 확대의 세 가지를 제시한다.

우수한 박사급 연구자의 교육․연구활동 전념을 위해 최대 5년까지 장기 과제를 지원하며, 학문 균형 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지원 강화 및 비전임 강사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또한 연구소 단위 집단연구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전임연구인력 채용 확대 및 최저임금 단가 상승을 통해 처우를 개선하고, 행정인력 지원 제도를 시행하여 연구소의 연구 몰입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사업별 성과확산센터의 구축으로 연구자/연구소간 성과 교류를 통한 학술연구 시너지의 창출 및 대국민 성과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연구재단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참여 연구자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1책3공에서 2책3공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역량 있는 연구자의 연구 기회 확대 및 자율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강재 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은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연구자분들의 2021년도 연구계획 설계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앞으로도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설명회 일정 및 참석방법 등은 연구재단 홈페이지 사업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가 종료된 후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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