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핵심은 진피층 재생, 여드름흉터 치료로 환골탈태하자

기사입력:2021-01-25 09:14:46
[건강칼럼] 핵심은 진피층 재생, 여드름흉터 치료로 환골탈태하자
[로이슈 진가영 기자]
무결점 피부를 추구하면서 여드름흉터는 꼭 치료해야 만하는 피부 고민이다. 얼굴 부위의 흉터이다 보니 외모 자신감이 떨어지는 등 경우에 따라서는 대인관계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여드름 발병 초기 손으로 짜거나 만지는 행동으로 인해 염증이 곪으면서 깊은 흉터가 생기는 것이다. 성인 여드름도 안심할 수 없다.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외부환경은 더 녹록치 않아 여드름은 악화되며 그 과정에서 손으로 만지는 등의 행위로 여드름흉터가 생기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피부에 손상이 발생하면 이 손상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반응이 나타나는데, 여러 가지 반응에도 불구하고 정상 피부와 다른 모양이 발생될 때를 흉터라고 정의한다. 이 중에서도 여드름흉터는 피부의 진피층이 소실되어 피부가 꺼지고 발생하는 위축성 흉터로 꺼진 피부 부위를 재생하여 새 살이 차오르도록 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진피층까지 깊숙히 열이 전달되어 주변조직의 재생을 촉진해야 한다.

의정부 차앤박피부과 최문정 대표 원장은 “다양한 여드름흉터 레이저가 진피층까지 깊숙히열이 전달되어 주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프락셔널 타입으로 표피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진피층에 미세한 레이저 빔을 조사하여 콜라겐을 자극하고 손상된 피부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여드름흉터로 위축된 부분은 차오르고, 모공은 쫀쫀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근본 원인이 되는 여드름 발생시 자가 치료를 하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에 가서 꼭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또한 여드름 발생시 흉터 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고 전했다.

불가피한 상황에서 여드름흉터가 남을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진피 재생에 도움이 되는 흉터레이저 시술을 받아야 한다. 시술 후 관리도 중요한데 열감이 날 수 있는 운동은 잠시 멈추고, 딱지가 생겼을 경우 억지로 떼어 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재생연고와 보습제는 충분히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다. 무엇보다 기능성화장품, 미백연고, 스크럽제제는 일주일 후부터 사용하길 권하고 있다.

핵심은 진피층 재생, 진피층이 재생되어야 새 살이 차오른다. 여드름흉터 치료시 이것만이라도 기억하자.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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