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해안가에 설치된 캠핑카, 차박 관련 행정명령 안내 플래카드.(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기장군 연안 감염병 예방조치 행정명령’에 따라 기장군 해안가 일원에 캠핑카, 차박을 금지하는 행정명령 위반행위와 관련, 14일 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31건에 대해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4일 313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312명이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다. 또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14일 145명의 검사를 시행해 140명이 음성, 5명이 검사 중에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와의 전시상황이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 백신을 맞기 전 이 전쟁터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유일한 무기가 마스크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마스크와 함께 이 전쟁을 사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