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와일드 퓨처’ 테이크아웃 상품 출시

기사입력:2021-01-13 17:23:5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와일드 퓨처’ 테이크아웃 상품. (사진=롯데호텔 서울)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와일드 퓨처’ 테이크아웃 상품. (사진=롯데호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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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5월 5일까지 겨울 대표 ‘먹킷리스트’로 손꼽히는 딸기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테이크아웃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 12월 드라이브 스루 상품 매출이 11월 대비 4배 이상 신장하며 언택트 상품에 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특급호텔의 딸기 뷔페를 맛보실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상품으로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먼저, 딸기 디저트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 뷔페 메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류로 구성했다. 상큼한 딸기 에그 타르트, 딸기 마들렌이 올라간 바닐라 밀푀유 등 9종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의 티 세트 메뉴 14종을 모두 담았다. 딸기 다쿠아즈, 딸기 젤리부터 몽블랑, 샌드위치 등을 곁들이며 집에서도 우아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와의 컬래버래이션으로 인증샷을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주말 오후 1시 또는 3시에 픽업 가능하고, 가격은 1박스 기준 3만 3천원이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평일 오후 1시, 3시 또는 6시에 픽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 9500원이다. 상기 상품은 모두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픽업 가능하다. 테이크아웃 상품인 만큼 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라고 호텔은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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