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영춘 전 장관 비서실)
이미지 확대보기김영춘 전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 중단 없는 개혁과 부산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참배 이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약 30분 간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권양숙 여사는 “김장 김치와 곰탕을 끓여 점심을 준비했다”고 권했으며, “앞으로 고생이 많으실 것”이라는 덕담을 건넸다.
오후에는 가덕도 신공항 예정 부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신공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론을 청취했다.
김영춘 전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부산 발전을 깨우는 자명종이자 출발점”이라며 “가덕신공항특별법의 조속한 국회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축적한 국회와 행정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가덕도신공항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방문에는 이현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과 가덕도신공항유치국민행동본부 강윤경 대표가 함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