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내년 ‘푸르지오’ 3만4000가구 공급 예정

기사입력:2020-12-22 11:15:29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내년 전국에서 ▲아파트 2만8978가구 ▲주상복합 3133가구 ▲오피스텔 2365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4791가구의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1만9159가구, 지방 1만5632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신규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물량이 올해 1057가구에서 내년 7809가구로 대폭 증가했으며, 지방 물량도 대부분 광역시 위주로 공급돼 안정적인 청약수요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합원 물량이 받쳐주는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1만3384가구이며, 자체사업 물량은 올해 1598가구에서 4104가구로 크게 늘어난다. 세운지구, 파주 운정신도시 등 시행사가 발주한 민간도급사업을 통해 1만633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부산 문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관공동사업으로 967가구를 공급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져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행당7구역 재개발, 장위10구역 재개발 등 7809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수원 망포지구, 양주 역세권개발지구, 인천 검단신도시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비롯해 광명2R구역 재개발, 안양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안양1동진흥아파트 재건축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방은 대구, 부산, 대전 등 광역시에서 1만1186가구를 공급한다. 대구 ‘수성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을 시작으로 대구 이천문화지구 재개발, 대구 상인동 공동주택, 부산 안락1구역 재건축, 부산 범일동 공동주택 등 최근 초기분양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광역시에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에서는 제주 구억리 타운하우스, 경산 중산지구 등 지역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입지에 분양을 선보이며 실수요층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주택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중장기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갖춘 주택분야의 성공을 기반으로 기업가치제고 및 재무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8.36 ▲2.54
코스닥 910.08 ▲0.30
코스피200 374.28 ▲1.0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659,000 ▲163,000
비트코인캐시 807,000 ▼2,500
비트코인골드 69,150 ▼350
이더리움 5,06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46,070 ▼90
리플 882 ▼4
이오스 1,558 ▲4
퀀텀 6,715 ▼9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660,000 ▲61,000
이더리움 5,063,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46,080 ▼140
메탈 3,108 ▼32
리스크 2,833 ▼22
리플 883 ▼4
에이다 918 ▼4
스팀 480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493,000 ▲31,000
비트코인캐시 806,500 ▼1,000
비트코인골드 69,700 ▲600
이더리움 5,053,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46,000 ▼80
리플 881 ▼5
퀀텀 6,665 ▼135
이오타 495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