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손소독제를 받고 즐거워 하는 학생들.(사진제공=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손소독제를 받고 즐거워 하는 학생들.(사진제공=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12월 17~21일 관내 4개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굣길 캠페인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면 행사를 못하게 되자 캠페인을 대체하는 비대면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및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인쇄된 휴대용 손 소독제를 4개 학교 재학생 900여명에게 지급하고 학교폭력예방 서명부에 서명을 받아 코로나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경주지역연합회는 올 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과 서명운동 전개, 모범청소년 장학금 및 학자금 지원, 선도유예소년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초·중·고생 4,400여명에게 휴대용 손 소독제와 티슈, 마스크 키트 등을 제공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등 청소년 일탈 방지와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