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 이상춘 경주범피 이사장이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사진아래)김정석 사무처장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살인, 방화, 성폭력 등 범죄피해자 15명에게 동절기 준비금 40만원과 가정을 방문해 주방용품세트를 전달(705만원 상당)하는 등 코로나19속 동절기를 보다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속에서 범죄 피해라는 이중고에 더욱 힘들어 하는 피해자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안이 되어 다시 일어 설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역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2020년 한해동안 900여건의 상담과 치료비, 생계비 등 8천여만 원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도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