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빛교회가 원호증서를 서울보호관찰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경제적·가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학업을 중단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어 병원 치료비조차 내기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가 수혜대상자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지원금을 전달받은 A씨(23)는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병원 치료비가 큰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지원금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연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래빛교회 김성욱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