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대학, 병원, 연구소간 협력 공동체로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방식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정밀의료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바이오 신약 개발 및 연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들제약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보유한 인프라 활용을 통해 첨단 바이오 기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들제약의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신약 추진단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접하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방식으로 바이오신약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당뇨∙치매 등 각종 난치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처방을 가능케 하는 정밀의료를 한단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은 “현재 의생명과학의 패러다임에 많은 변화가 있고 그 중심에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자리하고 있다”며, “신약개발에 과감히 투자를 시작하는 우리들제약과의 공동연구협력을 성공사례로 이끌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들제약은 1961년 설립한 코스피 상장회사로서, 'R&D 중심', '고객 중심', '세계 중심'을 지향하는 토탈 크리에이티브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뉴저지 소재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를 인수하였으며, 국내 자회사인 웰스바이오와 COVID-19 분자진단키트(RT-PCR), 항원∙항체신속진단키트(RDT) 해외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