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CJ CGV허민회,△중국본사 윤도선,△CJ프레시웨이 정성필,△CJ푸드빌 김찬호,△CJ LiveCity신형관,△CJFeed&Care김선강 대표이사가 각각 내정됐다.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에는 임경묵 전략기획팀장이 선임됐다.
CJ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등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래대비에 나설 수 있는 CEO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능력 있는 젊은 인재 중심의 임원승진도 단행됐다.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가 부사장대우로승진하는 등 총괄부사장 1명,부사장대우 13명,상무 26명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임 임원(상무대우)은 지난해의 2배 규모인 38명으로 확대됐다.이중 밀레니얼 세대인 80년대생 여성 5명을 비롯해8명의 여성임원(21%)이탄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CJ관계자는 “2020년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성장과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한 질적성장과 미래 대비에 주력한 한 해였다.”면서 “2021년 역시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적극 대비하여 글로벌 생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