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2021년 정부 및 부산시 예산 3,458억원 확보 쾌거

기사입력:2020-12-09 11:34:59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제공=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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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군은 2021년 정부 및 부산시 예산 3,45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9일 밝혔다.
국·시비 2,458억원과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1,000억원이다. 부산시의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시비가 더 확보될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기장군의 체계적인 선제 대응이라고 볼 수 있다.

기장군은 올 초 두 차례 국·시비 발굴보고회 개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국·시비 사업들을 최대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공모 리스트를 관리하였다. 각 사업별 공모일정에 맞추어 공모 준비는 물론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결과이다.

내년 국비확보는 군민체감 생활밀착형 SOC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전략 과제 아래 크게 ▲생활 인프라 확충(공공도서관 건립) ▲사회기반시설 조성(동남권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정관제척지 오수관로 설치사업), 그 외 지역현안사업에 역점을 두었다.

국비를 확보한 주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 건립사업(국비 100억원), 일광해수욕장 공영주차장(국비 21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국비 15억원), 동암항 어촌뉴딜300 사업(국비 11억원),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 조성사업(국비 6억원),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국비 6억원), 재해취약 저수지 정비사업(국비 5억원), 농촌형 교통모델사업(국비 4억원) 등이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부와 부산시로부터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어준 17만 3천 군민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가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17만 3천 군민 한분한분과 800여 공직자 한분한분이 바로 기장군의 미래성장동력이다. 장안택지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기장군은 도시규모 2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20만 시대를 대비한 도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다. 그 중심에 도시철도 정관선과 기장선이 있다. 이제부터 도시철도 정관선과 기장선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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