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관내 제품 연구‧개발 및 기업 활동이 활발한 ▲의료기기 업체 ▲의약외품 지면류(마스크, 반창고, 탈지면 등) 제조업체 ▲한약재 보세창고업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 의료기기 업체를 위해 ‘배달의 민원’ 사업을 운영, 1:1 맞춤형 품질관리 코칭을 의료기기 특성화 지역인 경남 김해지역의 희망업체 2곳에 제공한다. 코칭분야는 업허가(변경), GMP(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운영, 표시·광고 등 의료기기 품질관리체계 전반이다.
향후 주요 코칭내용은 모든 의료기기 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지방식약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면류 제조업체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부산지방식약청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16개 업소 간「의약외품 지면류 네트워크」를 12월 9일 구성하고, 지역 내 품질관리 우수사례, 품질관리 규정 제‧개정 사항 등을 전자메일 또는 부산지방식약청 누리집을 통해 공유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소통활동을 통해 의약외품, 한약재, 의료기기 업계의 품질관리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