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학 이사장은 “교보교육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상황 속에서도 사람을 참되게 키우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 분을 선정하고자 힘썼다”며 “올해 네 부문 수상자들은 참다운 배움과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오신 분들이다.”고 의미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1998년 교보환경대상으로 제정됐으며, 2015년 교보교육대상으로 전환됐다. 2020(제22회)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천만원 및 상패를 지급하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