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코로나19 해외입국 신규확진자 1명 발생...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관내 이동동선이나 접촉자 없어

기장군 21번째 확진자 기사입력:2020-12-06 20:16:00
12월 6일 오후 7시 15분부터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기장군수 지휘 하에 해외입국 신규확진자의 거주지 및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12월 6일 오후 7시 15분부터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기장군수 지휘 하에 해외입국 신규확진자의 거주지 및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6일 오후 6시 40분경 코로나19 해외입국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21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21번 확진자는 12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해 자가격리 중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기장군수는 오후 6시 48분 해외입국 확진자 발생 보고를 받고 오후7시 15분 해외입국 확진자의 거주지역에 도착하여 방역 현장을 지휘했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기장군수 지휘하에 오후 7시 15분부터 해외입국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이다. 전시상황이다. 삶의 현장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코로나19와의 힘든 싸움을 치르고 계신 군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눈물이 날 지경이다”며 “백신이 없는 이 전쟁터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유일한 무기가 마스크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마스크와 함께 이 전쟁을 사수해 달라”고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했다.

한편 기장군은 일요일인 6일 오전 9시 380석 규모의 차성아트홀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 이날 정규예배가 이뤄진 관내 107개의 교회 등을 대상으로 35개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반’이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예배자 마스크 착용, 예배시 좌석 수의 20% 이내로 인원 제한, 예배 후 모임 및 식사 금지 등의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953.76 ▼72.69
코스닥 876.81 ▼21.36
코스피200 557.98 ▼10.4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895,000 ▲581,000
비트코인캐시 739,000 ▲8,500
이더리움 5,086,000 ▲36,000
이더리움클래식 24,050 ▲380
리플 3,389 ▲25
퀀텀 2,827 ▲4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857,000 ▲560,000
이더리움 5,092,000 ▲46,000
이더리움클래식 24,050 ▲350
메탈 688 ▲6
리스크 302 ▲6
리플 3,389 ▲23
에이다 837 ▲16
스팀 12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1,960,000 ▲660,000
비트코인캐시 740,500 ▲9,500
이더리움 5,090,000 ▲40,000
이더리움클래식 24,030 ▲380
리플 3,388 ▲23
퀀텀 2,785 0
이오타 20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