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군, 코로나19 확산방지 ‘방문민원 상담실’운영

기사입력:2020-12-03 12:50:49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3일부터 '방문민원상담실'로 운영 중이다.(사진제공=부산기장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3일부터 '방문민원상담실'로 운영 중이다.(사진제공=부산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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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기장군은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조치 실시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부터 ‘방문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민원 상담실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기장군청 1층 종합민원실 내 마련된 공간에서 운영된다.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면 먼저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출입자명부 작성 후, 1층에서 행정전화 또는 휴대전화로 담당자에게 연락 후 방문민원상담실에서 담당자와 민원 상담을 하면 된다. 민원인은 군청 출입시와 민원 상담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장군은 청원경찰을 출입구에 배치해 지정된 장소 외 민원인이 방문하거나, 공적업무 외 군청을 방문하는 외부인의 출입도 철저히 통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기장군은 3일 오전 10시 380석 규모의 차성아트홀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310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139개소의 일반관리시설, 13개소의 종교시설, 251개의 노점·난전상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관내 산업단지, 대규모 쇼핑몰 등에 대해 손소독제 5,392개를 지급했다.
한편 최근 기장군 내 확진자가 근무하던 회사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일 기준 80명 중 59건이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 때까지는 결코 경각심과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방문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청사 내 감염을 막고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폐쇄 범위와 자가격리 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분들은 불편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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