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울산지청.(사진=전용모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원청회사와 협력회사 직원이 한 팀을 이뤄 산업안전 지식 관련 퀴즈 경연대회를 펼침으로써 학습기회를 부여하는 ‘원하청 공생’테마로 지역안전중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각 사업장에서 추천하는 참가선수(2인 1조)를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화상회의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하여 퀴즈를 풀어 최고득점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내용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1위에게는 울산시장상 및 상금 100만원, 2위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70만원, 3위에게는 울산방송사장상 및 상금 50만원, 4위에게는 고용노동부울산지청장상 및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이번 골든벨 행사가 울산지역의 산재예방 시스템과 안전중시 문화를 더욱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참여 업체 및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사업장 및 근로자에게 안전 최우선 가치가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