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감찰위 "尹 징계·직무배제 부당"

기사입력:2020-12-01 14:58:27
[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 명령이 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1일 감찰위는 총 11명의 위원 중 강동범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비공개 회의를 개최했다.

법무부 측 박은정 감찰담당관은 윤 총장에 대한 감찰 조사 경과와 처분을 내리게 된 사유 등을 설명했다. 이어 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징계 사유가 실체가 없고 충분한 기회도 주지 않은 점 등을 들며 반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감찰위원들은 "징계 청구 사유를 고지하지 않았고, 소명 기회도 주지 않는 등 절차에 중대한 흠결이 있다"며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수사의뢰 처분은 부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감찰위는 법무부의 감찰 업무에 대해 법무부 장관에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법조계 외 학계와 언론계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찰위 회의 결과는 권고 사항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3.73 ▲50.71
코스닥 861.31 ▲15.87
코스피200 363.80 ▲7.8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855,000 ▲96,000
비트코인캐시 729,000 ▲500
비트코인골드 50,200 0
이더리움 4,668,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40,600 ▲150
리플 788 ▲2
이오스 1,218 ▲9
퀀텀 6,105 ▲3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015,000 ▲50,000
이더리움 4,676,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40,650 ▲210
메탈 2,453 ▲25
리스크 2,528 ▲3
리플 789 ▲2
에이다 722 ▼0
스팀 470 ▲1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811,000 ▲4,000
비트코인캐시 729,500 ▲500
비트코인골드 50,550 0
이더리움 4,665,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40,480 ▲60
리플 788 ▲2
퀀텀 6,070 0
이오타 36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