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추진

기사입력:2020-11-30 11:14:37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는 12월 3일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부산의료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 ▲교통혼잡 예방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돕기 위한 수송지원대책 ▲시험시간 중 소음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소음대책 ▲ 수험생들의 예상하지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지원대책 ▲시험 관련 각종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홍보지원대책 등이며, 시는 분야별 대책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반도 편성·운영한다.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시험일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승용차 요일제 해제, 민·관합동 무료수송 봉사대 운영, 시험 당일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도시철도 임시열차(5편성)도 비상 대기한다. 이동수단 부재시 소방서별 전담구급대 통해 수송지원한다. 지각생 및 거동 불편학생 등 수험생 수송을 돕는다.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29개 시험장 주변에는 교통상황 관리를 위해 부산시 공공교통정책과 직원 13명을 배치한다. 사직야구장교차로, 대연교차로, 양정교차로, 괴정교차로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 및 시험장 인근 간선도로 교통경찰 집중배치 등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아울러 확진·격리 수험생 행동요령, 수능시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홍보지원반도 운영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예년보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과정을 잘 견뎌낸 우리 수험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것을 아낌없이 발휘해서 좋은 성적 내기를 바라며,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님, 선생님께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우리 시에서도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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