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완전 비대면 글로벌 트레이닝 실시

기사입력:2020-11-24 1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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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웨비나(Webinar) 플랫폼을 활용하여 22개국 예금보험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KDIC Global Training)를 실시하였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로이슈 심준보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KDIC Global Training Program)’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webinar)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4개 대륙 22개국의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위기대응과 금융회사 정리(Crisis management & Resolution)’를 주제로 예보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소개하고 부실금융회사 정리 방법 및 사례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금융회사의 실제 부실사례를 제공 받아 정리 방식을 도출하고, 온라인 실습 사이트에 접속하여 예금보험금을 계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참가자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는 어려워졌지만, 한국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라며 “이번 연수가 해외 예금보험기구 직원들이 부실정리 및 보험금 지급 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참가한 베트남 예금보험기구 직원 비엣 하 응우옌 티(Viet ha Nguyen Thi)는 “케이스스터디와 온라인 실습 등을 통해 학습한 내용이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국내기업(알서포트)의 비대면 세미나 플랫폼인 ‘리모트세미나(Remote Seminar)’를 통해 실시함으로써,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에 있는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알리고, 해당 기업에게 글로벌 활용 사례(Use Case)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응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했다고도 덧붙였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금융위기 극복 및 예보제도 운영 경험을 해외 각국과 공유하여 한국형 예보제도 확산 및 글로벌 리더쉽 제고에 기여하고 이러한 노력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기술을 홍보하는 등 민간 부문에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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