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범수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화재대비를 위한 고가굴절사다리차 도입 예산도 28억 원이 증액됐다. 한대 당 14억 원인데, 국비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여 한대 당 7억원씩 총 4대를 도입하기 위한 28억이 반영됐다. 17개 광역시도 중 8개 광역시도에 아직 고가사다리차가 없는데, 내년에 4대가 추가될 경우 울산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행안위 예산소위 위원으로서 소방선박과 고가사다리차 예산 증액을 주도한 서범수 의원은 “내일 행안위 전체회의와 예결위를 통과해야 실제 예산이 반영되지만, 두 가지 사업은 여야 상관없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