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 미국 특허권 취득

기사입력:2020-11-09 11:38: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퓨쳐켐(220100, 대표이사 지대윤)은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에 대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FC303의 국내 특허 등록 후 호주, 유럽에 이은 세 번째 해외 특허 등록이다.

이번에 특허권을 취득한 FC303은 퓨쳐켐이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전립선암 진단 후보물질로, 전립선암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PSMA 단백질을 PET-CT로 영상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 신약이다.

현재 사용되는 PSA, 직장수지, 초음파, 조직검사 등 여타 전립선암 진단법은 침습적 방법으로 환자의 진료 편의성 및 진단 정확도가 낮다. 그러나 FC303를 정맥 주사 후 PET-CT 영상을 촬영할 경우 암세포의 크기, 위치, 전이 정도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FC303은 전임상 결과 미국의 프로제닉스가 개발하고 있는 경쟁물질 DCF-PYL 대비 전립선특이세포막항원 적중률 및 정상세포에 대한 안정성이 높고 인체 배출이 빨라 우수한 영상 진단제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향후 전세계 주요 16개국에 대해 FC303의 특허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금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의 북미 기술수출 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며 “현재 FC303의 국내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미국 임상 1상도 빠르면 연내 환자 투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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