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품목은 △TV △노트북 △컴퓨터 △가전 △명품 가방 등 해외백화점 전시 재고와 홈쇼핑 반품재고 등 총 약 3000개의 상품이다.
리씽크의 ‘2020 코리아재고페스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된다. 리씽크는 어려워진 국내 경제 속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리씽크는 기업의 재고 상품을 대량 매입해 소비자에게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리씽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1일차에는 삼성스마트TV를 39만원, 2일차엔 에어팟 2세대 무선모델을 12만원에 선착순 판매했는데 모두 1분도 안되서 완판됐다. 이외에도 스마트 TV와 맥북, LG그램 리퍼노트북 및 식품 재고상품을 35%에서 최대 100%까지 할인한다. 100% 할인 제품의 경우 배송비만 내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00% 할인 제품은 흉터연고 치료제와 아이스크림이다.
㈜리씽크 김중우 대표는 “한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리씽크에서 진행하는 ‘2020 코리아재고페스타’ 기획전을 통해 기업은 제품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파격적인 가격에 좋은 재고 상품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