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 울산세관장.(사진제공=울산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김 세관장은 “울산은 국내 최대 수출입화물을 관리하는 중요 항만인 만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관세국경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 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소통하여 생동감 있게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정 신임 세관장은 1970년 6월 경남 창녕 출신으로 창원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마쳤다. 2001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대변인, 인사관리담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김정 세관장은 관세청과 일선 세관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실, 주중국대사관 등 외부 기관에서도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 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