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삼성제약(001360)은 'GV1001®’ 전용 공장으로 신축한 제2공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GV1001은 젬백스가 알츠하이머·전립선비대증·췌장암 치료제 등으로 개발 중인 신약물질이다. 이번 제조소 허가를 통해 삼성제약은 최신식 생산설비 및 자동화 시설을 갖춘 제2공장에서 연간 4천만 바이알에서 최대 8천만 바이알까지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 공장보다 3배가량 향상된 생산 능력이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내 위치한 제2공장은 연면적 약 4300㎡로 규모로 지어졌다. 공장의 GV1001 전용 동결 건조 생산라인을 위해 건축 및 시설자금으로 약 200억원이 투입됐다.
삼성제약은 지난 2018년 말 제2공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최근까지 GMP 허가를 위해 생산설비 및 제조지원설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와 제형군별 사전 GMP 평가 절차를 진행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GMP 인증 획득으로 본격적인 제2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생산성 향상 및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높은 안정성과 품질을 갖춘 생산설비와 자동화 시설을 통해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중견 제약사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삼성제약, GV1001 전용 공장 GMP 인증 획득…생산능력 3배 증가
기사입력:2020-10-29 10:38:26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556.61 | ▼8.81 |
코스닥 | 717.24 | ▼9.22 |
코스피200 | 338.74 | ▼0.32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6,400,000 | ▼27,000 |
비트코인캐시 | 526,500 | ▼2,000 |
이더리움 | 2,588,000 | ▼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910 | ▼90 |
리플 | 3,178 | ▲9 |
이오스 | 984 | ▼2 |
퀀텀 | 3,091 | ▼14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6,582,000 | ▲86,000 |
이더리움 | 2,594,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880 | ▼100 |
메탈 | 1,210 | 0 |
리스크 | 783 | ▲6 |
리플 | 3,182 | ▲12 |
에이다 | 988 | 0 |
스팀 | 218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36,500,000 | ▲100,000 |
비트코인캐시 | 529,500 | ▼1,000 |
이더리움 | 2,593,000 | ▲4,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880 | ▼250 |
리플 | 3,179 | ▲10 |
퀀텀 | 3,065 | 0 |
이오타 | 303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