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창업진흥원은 2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교통안전 분야 창업 및 지역사회 활성화을 위해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창진원이 개발한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인 ‘창업이음’을 통해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 골자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선박 분야의 창업 활성화을 위해 ▲창업, 해양·선박 관련 콘텐츠 교류 ▲창업·해양·선박 관련 기술·인적 교류 ▲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 마련이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양 기관의 기술·정보활용을 통해 기술인력에 대한 기술창업을 적극 유도하고, 업무협약 체결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 하는데 있어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