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지역 400여 곳 화학공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2020-09-02 17:45:09
고용노동부울산지청.(사진=전용모 기자)

고용노동부울산지청.(사진=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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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김홍섭 지청장)은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화학공장의 누출·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지역 화학공장 400여 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학물질 안전관리 자율점검 운영 계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울산지역 화학공장의 누출·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안감 조성 및 대형 화학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경각심 제고와 동일·유사 재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사업장 자율안전점검 실시(9.1.~9.4.), 사업장 자율개선(9.7.~9.11.), 지도 점검(9.14.~9.25.)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 점검은 공정안전관리(PSM)대상 사업장 및 화학물질 취급량 등이 많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하여 ①위험물 등의 보관 ②위험물 취급작업 시 안전조치 ③화학설비 안전조치 여부 ④화기 관리 등 화학물질 전반적 점검 ⑤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게시·비치 교육 실시 여부를 집중해 실시한다.

점검 결과, 자율점검 미실시 및 개선조치 불량할 경우 감독을 실시해 엄정한 행·사법 조치와 더불어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공단의 컨설팅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김홍섭 울산지청장은 “화학사고는 한번 발생 시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날」 지정, 화학업종 안전관리 협의회 구성 및 협업체계 구축, 간담회 및 캠페인 개최 등 화학사고 예방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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