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특화 ‘동작침법’ 미국 캘리포니아 침구 위원회 · 호주 침구중의학협회 정식 보수교육 인증

기사입력:2020-09-01 15:23:2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자생한방병원의 글로벌 의학교육 기관 자생메디컬아카데미(Jaseng Medical Academy)의 한의학 교육 프로그램이 미국과 호주 침구사들이 받는 정식 보수교육으로 인증 받았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자생메디컬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동작침법(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 MSAT) 교육이 미국 캘리포니아 침구 위원회(California Acupuncture Board, CAB)와 호주 침구중의학협회(Australian Acupuncture and Chinese Medicine Association, AACMA)가 인정하는 정식 보수교육으로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

CAB는 대표적인 미국의 침구사 면허발급기관으로 미국 내 침구사 자격을 관리하고 침술 면허 관련 정책의 의사 결정 및 집행 전반을 담당하는 단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CAB의 침구사 면허만을 단독 인정하고 있으며, 현재 3만4000여명의 미국 침구사 가운데 30% 이상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AACMA은 호주 최대 침구사와 한약사들의 협회로 호주 보건실무자 규정국(Australian Health Practice Regulation Agency)이 인정하는 보수교육 인증기관이기도 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자생메디컬아카데미의 동작침법 교육에서는 동작침법의 기본 원리와 치료방법을 비롯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논문, 임상연구 결과 등이 다각적으로 소개됐다. 동작침법이란 침을 자입한 상태에서 한의사 도움으로 환자의 능동적·수동적 움직임을 만들어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가 고안한 침술로, 급성 요통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에 즉각적인 통증 경감 효과가 강점이다. 2013년에는 동작침법의 급성 요통 경감 효과가 진통제보다 5배 이상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 통증 관련 국제학술지 ‘PAIN’에 실리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동작침법의 교육뿐만 아니라 치료법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된 특허(등록번호 10-1967371호)가 적용된 치료 기구가 그 예다. 해당 기구는 동작침법의 원리에 착안하여 근골격계 환자의 자발적인 재활 운동을 위해 고안된 장치로써 현재 환자들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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