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안전경영”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기사입력:2020-08-20 13:54:02
e편한세상 금정산 현장에서 대림산업 안전관리자와 협력회사 직원들이 안전벨트를 비롯한 보호구 착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금정산 현장에서 대림산업 안전관리자와 협력회사 직원들이 안전벨트를 비롯한 보호구 착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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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협력회사의 자발적인 안전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와 안전 컨설팅 지원 등을 실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대림산업은 지난해 도입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협력회사와 사전에 안전관리 평가항목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협력회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림산업은 참여 업체에 안전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종 평과 결과에 따라 협력회사에 격려금을 제공하며, 지난해에는 16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이 기간 동안 한 건의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올해는 26개 협력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재까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협력회사 중 안전관리 컨설팅이 필요한 업체 10곳을 선정, 지난 6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외부 안전 전문기관에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비용은 대림에서 부담하며, 협력회사는 컨설팅 성과 및 개선 결과에 따라 향후 업체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나아가 대림산업은 협력회사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체험학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장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확대, 협력회사 임직원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과공유제에 참여하고 있는 나인공영 김명철 소장은 “일방적인 안전관리 지침 전달이나 지시가 아니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관리할 수 있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원청사의 안전관리 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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