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는 하이파이로즈를 통해 차별화된 음질의 음악을 제공할 계획이다. 벅스는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플락, Free Lossless Audio Code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국내 최다인 1천만곡의 FLAC 음원을 보유하는 등 국내 고음질 음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하이파이로즈 제품 중 최고사양인 RS150 모델을 비롯해 RS201A, RS350, RS301에 벅스 전용 앱을 기본 탑재했다. 전용 리모트앱인 Rose Connect 앱과 기기 전면 터치 패널을 통해 벅스의 다양한 음악 메뉴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고음질 음악 서비스 연동을 기념해 1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벅스 뮤직포스트에서 하이파이로즈 관련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RS350, RS301 모델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씨아이테크 측은 “하이파이로즈와 벅스 ‘슈퍼사운드’의 만남이 하이파이 음악 애호가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벅스의 고음질 음원을 하이파이로즈가 구현해 내는 원음 그대로의 감동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