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번 사업목적 추가를 시작으로 바이오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기존 사업부를 기반으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디케이디앤아이 관계자는 “전임상 등으로 약효의 우수성이 확인된 신약 후보물질들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며 "향후 연구개발(R&D)을 전담할 국내 자회사 '엠투엔바이오'와 미국 현지 법인 '엠투엔바이오US' 설립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바이오 사업 전개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