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은 자유롭고 적극적인 연차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는 연차 사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동연차 제도를 시행하여 직원들의 휴가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특정기간 업무가 과중되는 부서에 탄력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업무 집중도가 요구되는 시기에는 근로시간을 좀 더 할애하고, 집중 근무 이외의 시기에는 근무시간을 단축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사는 고용창출 및 청년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약 4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올해 4월 말 기준, 하나제약의 전체 근로자 632명 중 약 44%인 275명이 청년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학력과 상관없이 직무에 적합한 인재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하나제약은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중증 장애인을 포함하여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꾸준히 충족했으며, 회사 전체 인원 증가 시 계속적으로 장애인을 추가 고용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