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잠수함용 전자전 ES 장비’ 국내 최초 국산화 개발 성공

기사입력:2020-07-24 17:06: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방산업체인 빅텍(대표 임만규, 065450)이 국내 최초로 ‘잠수함용 전자전 ES(Electronic Support) 장비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였다.
본 장비는 적 항공기, 함정, 레이더 등에서 방사되는 위협신호를 수신, 분석, 식별하여 즉각 대응(전시/경보/타체계 연동)할 수 있는 것으로서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이 주관하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이 개발 관리하는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개발이 시작되었다.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은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핵심부품 중 해외에서 수입하는 부품을 국산화하는 것으로서, 빅텍은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였고 이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극소수 국가만 보유한 첨단 기술이다.

본 장비는 해외 수입 장비 대비 동등 이상의 성능 제공은 물론, 개발 요소별 성능을 충족 또는 초과 달성하였으며 기존 연동 체계와의 체계 적합성 충족으로 현재 운용 중인 장비의 완벽한 대체가 가능하다. 나아가 수출승인(EL) 품목 또한 국산화를 완료하여 수출가능성까지 높였다.

이렇듯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잠수함용 전자전 ES 장비 국내 최초 개발/국산화 성공으로 자주국방 강화, 전투력/생존성 향상은 물론 국방기술 고도화, 수입대체/해외 도입비용 절감, 노후장비 교체, 원활한 후속군수 지원 및 해외 수출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

빅텍은 전자전(함정/항공 등)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2014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 과제를 통해 개발한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II 또한 성공적으로 해군에 전력화(참고: 방위사업청 보도자료 2019. 7. 18) 시키고 있으며 금번 잠수함용 전자전 ES 장비 개발 성공으로 전자전 분야 연구개발 역량 및 경쟁력 또한 더욱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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