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디스플레이, 환경부와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0-07-08 17:14:26
8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가운데),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맨오른쪽),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맨왼쪽)가 ‘포장재 재사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8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가운데),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맨오른쪽),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맨왼쪽)가 ‘포장재 재사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환경부와 함께 올해 말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8일 경남 창원시 소재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재사용 포장재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분석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최적의 포장재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장재 재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 품목은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와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패널 포장재다.

LG전자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포장재의 무게와 부피, 재사용, 재활용, 친환경 포장 재질 적용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담은 ‘LG전자 친환경 포장 설계 지침서’를 발간했다.

LG전자는 지침서에 따라 포장재 사용량 감량률, 포장부피 감량률, 포장공간 저감률 등에 대한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연 2회 목표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현재 포장용 종이 상자에 재생펄프를 약 80% 사용하고 있으며 포장재 전체로도 재활용 재료를 50%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고객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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