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양해각서
이미지 확대보기▲판촉비용 98% 이상 자부담 ▲중소기업 제품 정액방송 제외 등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낮추고 일사천리(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발굴 후 TV 홈쇼핑 방송까지 연계), 찾아가는 MD 상담회(쇼핑 MD가 지역 우수기업 상품 발굴 및 판매 관련 컨설팅 제공), 성과공유제(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 대상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을 환급해주는 제도) 등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판매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설립 5년 만에 취급액 2조 원 돌파, 모바일앱 순 이용자 수 동종업계 1위(2019년)를 차지했으며 2018년 업계 첫 시각장애인 상담서비스도 도입했다.
㈜홈앤쇼핑은 이번 투자를 통해 2022년까지 비수도권 지역 중 최초로 부산에 컨택센터를 신설하고, 신규인력을 3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컨택센터 신설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직접적 투자 효과 외에도 수산식품, 섬유, 화장품 등 지역 주력상품의 판로 확대로도 이어질 수 있어 약 27만 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한 부산시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홈앤쇼핑의 이번 투자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특히, 컨택센터 신설 시 칸막이 높이기, 직원 간 일정공간 유지 등 기본 방역지침에 맞게 근무환경을 구축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