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에 참여한 한국다우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오르기 전에 발열검사와 손소독을 비롯해 헌혈 중에도 마스크를 지속 착용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한국다우 유우종 대표이사는 “의료일선에서 사용할 혈액 보유량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헌혈 캠페인을 펼쳐줘 매우 감사하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포용성(Inclusion)과 다양성(Diversity)을 강조하는 다우의 기업이념에 따라 직원들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 자랑스럽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한국다우는 지난 4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물품 보급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포함해 총 2천8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