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보건복지부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선정

지역 장애인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에 이바지 기사입력:2020-06-30 08:42:04
안희배 원장/동아대병원 전경.(사진제공=동아대병원)

안희배 원장/동아대병원 전경.(사진제공=동아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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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동아대병원(원장 안희배)이 30일 보건복지부의 2020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동아대병원 의료진들로 구성된 진료팀(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예방의학과)과 보건의료인력으로 꾸려진 운영기획팀, 건강보건팀, 의료지원팀으로 이뤄진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 진료, 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보건관리 관련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장애인 보건관리 체계 확립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법률에 따라 공모사업을 진행해 2018년 3개소, 2019년 3개소, 2020년 4개소를 선정했다.

안희배원장은 “동아대병원은 10여개의 국가보건의료정책사업에 지정되어 모범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운영에 있어서도 보건복지부 및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지원 사업 연계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건강보건관리서비스 제공으로, 부산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자립 생활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는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7대 특별·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비율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은 6.7%(약 17만3300명)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미충족 의료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검진수진율, 건강수준 인지율 등은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상태가 저하되어 있는 실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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