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트럴병원, 한국스트라이커와㈜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도입 협약

7월 말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도입 가동키로 기사입력:2020-06-29 13:49:58
센트럴병원과 한국스트라이커가 27일 가톨릭국제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센트럴병원)

센트럴병원과 한국스트라이커가 27일 가톨릭국제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센트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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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 카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한국스트라이커㈜와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 도입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센트럴병원 정일권 병원장, 강진헌 관절센터장과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로봇이며 ‘의료진과 로봇의 협력’이라는 로봇 수술 분야의 가장 진일보된 시스템으로, 정밀한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강점이다.

수술 전 환자 상태를 기반으로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하게 수술을 계획하고, 의료진이 직접 마코 로봇팔을 잡고 수술을 진행한다. 또한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변수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전문성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인공관절수술 대비 수술 오차범위를 최소화하여 절삭의 정밀도는 5배, 인공관절 삽입 정확도는 3배 이상 높였음을 미국·유럽 등에서 먼저 진행된 약 30만 건의 수술에서 입증됐다. 더불어 수술 후 보행 가능 기간 및 물리치료 횟수를 감소시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

정일권 센트럴병원장은 “7월 말경에 인공관절수술 로봇 ‘마코’를 도입해 가동할 예정이다. 로봇인공관절 수술은 의료진과 로봇의 협력으로 로봇의 정확한 계산과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하에 진행되는 정밀하고 유연한 환자 맞춤형 수술이다”며 “기존 수술보다 한층 더 섬세한 수술이 가능함으로 불필요한 손상과 출혈이 줄어들어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으로 수술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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