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마창대교 충돌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기사입력:2020-06-19 14:08:26
19일 오전 창원 마창대교 인근해상에서 대교를 충돌하는 사고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19일 오전 창원 마창대교 인근해상에서 대교를 충돌하는 사고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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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창원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창원해경서와 민간‧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해양에서 선박이 대교를 충돌하는 사고상황을 가정,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 2월 발생한 광안대교 충돌선박 사고 대비, 남해청 관할해역중, 통항선박이 많고 협수로를 형성해 충돌사고 개연성이 높은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구조세력[창원시, 마산소방서, 해군, 해양구조협회, ㈜마창대교, 어업정보통신국 등]을 실제 동원해 유관기관과 구조협력 체계를 점검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 최근 행락철을 맞아 유람선이 대교를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고 침수되는 등 복합적 상황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시에 전개해 해상수색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침수사고 대응, 선내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구조까지 단계별 수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조세력인 헬기, 경비정, 연안구조정, 구조보트 뿐만 아니라, 마산소방서 소방정과 해군 함정이 참가하여 화재진압 및 해상수색 작업을 했고, 마창대교 상황실에서 충돌 시각에 맞춰 실제 대교 이동 차량을 통제해 교통안전사고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간 신속한 협업으로 복합적인 해양사고에 대한 인명구조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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