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일 출시한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가 17일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은 더 빠르고 용량은 더 넉넉해진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중 2종(모델명: DQ200PSAA, DQ200PGAA)은 20리터의 제습용량을 갖췄다. 물통의 용량도 기존 제습용량 19리터 제품보다 1리터 커진 5리터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대상이다.
또 신제품은 무선인터넷(Wi-Fi)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제품 상태와 실내 습도 등을 확인하고 제습기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앞선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습기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