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5일부터 진행되는 1차 경매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BMW 7시리즈(6세대) 730Ld’ 특집으로 진행된다. BMW 730Ld는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은 물론 클래식한 디자인과 카본코어 바디로 고급스러움을 구현한다. ‘성공’을 상징하는 고급차로 메르세데스-벤츠 S-Class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안정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단 등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영포티(Young 40)’를 중심으로 3040세대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BMW 7시리즈의 경매가는 정상 판매가의 60~80% 선으로 책정, 최저 4700만~최고 6300만원 내에서 5000원 단위로 입찰이 가능하다. 신차 가격이 1억495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대 약 1억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차 경매는 15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입찰 금액이 접수될 경우 경매는 조기 종료된다.
2차 경매는 1차 경매가 종료되는 다음날인 22일 오전 7시부터 28일 오후 7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경매 차량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가격 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가심비’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세단을 대표하는 BMW의 730Ld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고차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파격적인 차량 라인업과 참신한 경매 방식으로 트렌디한 자동차 비대면 거래 흐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