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는 2015년말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현재 파트너 100여개사 중 36개사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19년에는 빈센, 에프앤에스홀딩스, 맘모식스, 파파야, 파이프랩스, 버즈앤비, 큐에스택, 헬로팩토리, 에이아이네이션, 탱커펀드 등 총 10개사가 TIPS에 선정됐으며 크라우드웍스와 에프앤에스홀딩스 등이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포뱅크는 단순 AC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스타트업의 사업을 특허로 보호하도록 지원하는 IP기반의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 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특허출원을 적극적으로 돕는 능동적인 파트너쉽을 목표로 한다. 2016년 투자 기업 대상 13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한 이래로 매년 비약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38개사를 대상으로 610개의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등, 4년동안 투자기업들에게 총 1238개의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