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창고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온산소방서)
이미지 확대보기주요내용으로는 ▲ 소방대상물 현황, 특성 파악 ▲ 취급물질의 위험등급 확인 ▲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소방 활동 여건 및 환경조사 등이었다.
온산소방서는 17개 대상 중 7개 대상에 대해 안전시설 등 개선명령 조치를 했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온산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중·소형 창고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7월까지 모든 창고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많은 가연물을 취급하는 창고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화재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