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집콕족을 겨냥한 키덜트·하비 상품 ‘돔즈’ 디즈니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돔즈(DOMEZ)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라이선스 30여 개를 통해 최신 인기 캐릭터들을 모으고 전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손오공은 ‘디즈니 겨울왕국2’, ‘토이스토리 25주년’, ‘미키 마우스 90주년’, ‘디즈니 클래식’ 시리즈를 정식 발매했다.
시리즈 각각 9개의 캐릭터 피규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시리즈마다 공개되지 않은 히든 아이템이 1종씩 있도록 구성했다. 캐릭터 피규어들은 개별 맞춤형 투명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상-하, 좌-우로 결합 및 분리가 가능해 좋아하는 캐릭터를 모으고 전시하길 원하는 성인 컬렉터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 시리즈들은 랜덤 구성의 블라인드 팩과 히든 아이템이 포함된 9종의 피규어가 모두 들어있는 세트 제품으로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